저혈당 수치 증상 원인 갑자기 쇼크 방법 알아야 해요!(액상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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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이란 혈당이 정상수치 이하로 낮아지는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혈당치가 오르게 되면 그것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체내 혈당치가 억제되어 당뇨병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의 몸에 발생하는 문제가 무엇인지와 해결방법을 알아볼까요?

 

 

ㄱㄱ

 

[   목  차   ]

 

  1. 저혈당의 원인은?
  2. 저혈당의 증상은?
  3. 음료수(액상과당)가 인슐린 분비를 방해하나요?
  4. 액상과당 과다섭취를 지속할 경우 당뇨병이 걸릴 수도 있나요?
  5. 저혈당 환자가 과거보다 더 증가한 이유는?
  6. 액상과당 과다섭취를 지속할 경우 당뇨병이 걸릴 수도 있나요?
  7. 인슐린 저항성 예방법

 

1. 저혈당의 원인은?

저혈당은 혈중의 글루코스(포도당) 수준이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혈중의 글루코스를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활용하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저혈당은 인슐린과 관련되어 몇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혈당 조절

인슐린 분비  ▶︎  혈당 억제  ▶︎  당뇨 방지

 

 

[저혈당의 이유📝📝]

  •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 신체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분비하면 혈중의 글루코스가 너무 많이 세포로 이동되어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 당뇨병 약물 과용: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이나 경구 당뇨 약물을 과용하게 되면 혈당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식사를 거르거나 식단에서 포도당 섭취가 부족한 경우, 강한 운동을 한 후에도 일시적으로 글루코스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상 적절한 혈당 조절과 필요에 따른 간식이나 당분 섭취를 통해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인슐린 분비 조절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2. 저혈당의 증상은?

 저혈당의 증상은 만성적인 피로감과 졸음, 불안, 두근두근거림, 의욕 없어짐, 두통, 어지럼증, 초조함, 눈의 따끔거림 등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 하나같이 갑자기 주저앉거나 갑자기 욱하며 화를 내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합니다.

 

가끔 주변의 친구들은 저에게 '밥 먹은 후 너무 졸려...',  '집중이 안돼'라고 하며 고민을 토로하곤 합니다.

 

이 친구들은 내가 '내가 설마 저혈당이겠어? 그건 당뇨환자들의 얘기야. 난 아직 어린데'라고 하며 좀처럼 저혈당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우울증이나 자율신경의 문제라고 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중에 포도당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뇌세포를 포함한 몸 전체에 세포 에너지 공급이 감소하게 되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주요 저혈당 증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으니 아래의 내용 참고 바랍니다.

 

저혈당 증상<표>

혈당치 증상 감정
90
정상
😀
80
70 공복감, 불쾌감, 하품, 졸음, 권태감, 초조감, 눈 깜빡임, 두통, 한기, 땀, 욕지기 등 😞
60
50 갑자기 몸이 이상해진다
40 한기, 땀, 두근거림, 떨림, 현기증
맥박과 호흡 상승
혈압상승(최대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홍조를 띰
😵‍💫
30


이식이 몽롱해짐, 이산한 행동
20 의식이 없어진다 😱
10 경련과 졸도


0

*표 출처: 의료기기 업체 아크레이의 팸플릿(일본 미나미 마사에 내과 클리닉 원장 미나미 마사에)

 

 

 

 

3. 음료수(액상과당)가 인슐린 분비를 방해하나요?

끊임없이 액상과당 과다 음료를 섭취하게 된다면 인슐린의 분비 늦어집니다.

정상인들은 액체탄수화물을 섭취 후 약 30분 후에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액상과당이 과다 첨가되어 있는 음료를 계속 섭취하면 췌장이 약해지고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혈당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게 됩니다.

 

그 결과, 다량의 인슐린이 뒤늦게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 혈당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이 반복됩니다.

 

비정상적인 사람의 혈당 조절

액상과다 음료 과다 섭취(지속)   ▶︎  혈당 급상승  ▶︎  인슐린인슐린뒤늦게 분비  ▶︎  혈당치 급하락

  

 

 

4. 액상과당 과다섭취를 지속할 경우 당뇨병이 걸릴 수도 있나요?

여러분이 계속 액상과당 섭취를 지속할 경우 췌장은 일할 수 없도록 망가져버립니다.

 

췌장이 전혀 일하지 않아 인슐린이 바닥나면 간단한 캔커피만 마셔도 혈당치는 500에서 1,000까지 쭉쭉 상승하게 됩니다.

혈당치가 800이 넘으면 그냥 쓰러져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만약에 다행히도 누가 발견해서 응급실로 실려 병원에 가서 목숨을 건졌다고 하더라도 평생 중증 당뇨병 환자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뇌 질환이나 심장질환 그리고 암, 치매 같은 큰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혈당 쓰러진 40대 여성 구한 경찰관&hellip;커피믹스도 한몫 출처 : SBS 뉴스

스포츠 음료뿐 아니라 탄수화물이 들어간 청량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다가 졸도하는 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이런 음료 섭취에 중독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10대에 중증 당뇨병이 걸리면 30대, 40대에는 투석을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저혈당 지속은 비극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 조기에 방지해야 합니다.

 

 

5. 저혈당 환자가 과거보다 더 증가한 이유는?

캔커피나 청량음료 등을 마시는 사람이 아무리 많이 늘었다고 해도 왜 이렇게까지 혈당치가 문제가 되고 있는 걸까요?

위 표를 보면 과거에 비해 최근에 까까워 질수록 환자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우리 식생활이 서구화되었기 때문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빈곤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냉동피자 세트나 가공식품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비만과, 당뇨병, 무서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자료 = 대한신장학회 팩트 시트 2022

 

 

 

6. 인슐린 저항성 자가진단(증상)

 인슐린이 분비조절에 문제가 생긴 경우 다음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본인이 다수의 항목에 포함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아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자가진단 메모📝]

  1. 뱃살(복부비만)
  2. 지속적인 피로감
  3.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자주 왔다 갔다 한다.
  4. 탄수화물과 달달한 음식이 계속 당긴다.
  5. 계속 배가 고프다.(포만감을 못 느낀다.)
  6. 식사 후, 특히 점심 식사 후 졸음을 참을 수가 없다.
  7. 짜증이 많다.
  8. 식사 후 4시간 후 저혈당 증세가 발생한다.
  9. 시력의 감퇴
  10. 기억력 감퇴
  11. 집중력 부족
 

 

 

 

  

 

 

 

7. 인슐린 저항성 예방법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 되는 식단 섭취

 - 무전분 채소(토마토, 고추) 

 - 오메가 3 같은 혈당 조절에 유용한 비타민 

 - 통곡물(귀리, 퀴노아, 보리 등)

 - 단백질 풍부한 식품(살코기, 콩, 견과류)

 - 섬유질 식품(콩, 렌틸 콩, 견과류 및 씨앗)

 - 생선(연어, 청어, 정어리 등 오메가 3 지방산 함류 높은 식품)

 - 무가당 요구르트

 - 물(액상과당 등 달달한 음료 대체물)

 - 바나바 잎(혈당을 낮춰주는 잎으로 여러 매스컴에서 이미 인기가 있고, 글쓴이 혈당이 좋지 않은 편이라 본인도 사서 차로 우려먹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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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성 식단

 - 과일, 채소 같은 제철 식물성 식품 많이 섭취, 올리브 오일, 생선, 살코기, 콩류, 견과류를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섭취하고 유제품도 적당히 섭취. 붉은 고기는 제한하고 식사 중 적포도주를 적당히 마시기

 

규칙적인 운동 및 신체활동

  - 일주일에 최소 5일, 하루에 약 30분의 운동을 지속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식사 후 산책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가는 등 몸을 움직이는 습관

우리 모두 조기 관리를 통해 저혈당 및 당뇨를 예방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연세가 좀 있으신 편이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보험 등도 들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갑자기 큰 투석이나 수술을 받게 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주변에 자꾸만 졸려하는 친구가 있거나 걱정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링크를 공유하여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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