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완치율 사망율 보다 정확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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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최근 뉴스에서 시끄러운 미세먼지 그리고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해 매우 쉽게 발병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존재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폐암은 우리가 쉽게 오인하기 쉬운 증상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감기, 폐렴, 결핵, 천식 등 가벼운 병이라고 생각하고 근처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다 먹거나, 오랫동안 낫지 않아 병원에 방문하여 폐렴인 것 같다고 처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런 도중 정밀검사를 받아보자는 의사의 말에 불안감과 함께 눈 앞이 뿌옇게 흐려지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기 오신 여러분들께서도 질환이 의심되어 방문하셨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것 만으로도 폐암예방에 한걸음 앞장서신 것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 자신을 질책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도록 합시다! 이미 암 환우가 되신 분들께서는 희망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 차  ]

 

  1. 폐암의 사망율
  2. 폐암의 초기증상
  3. 폐암의 주요 종류
    • 비소세포암
    • 소세포암
  4. 폐암치료 방법
  5. 폐암 진단방법 
  6. 폐암 생존율 높이는 방법
  7. 폐암 완치사례

 

1.  폐암의 사망율

부동의 암 사망률 1위, 폐암

폐암은 1998년부터 암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암입니다.

한 해 28,949건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 암 종목 중 2위이며 무려 11.7%를 차지합니다.

주로 남녀 환자 성비는 2.1:1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국내 연령대별 암환자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70대 34.1% > 60대 29.2% > 80대 이상 20.1%

 

가장 궁굼해하실 사실상 완치에 가까운 5년 생존율은 36.8%로 췌장암에 이어 두번째로 낮아 예후가 불량한 암이기도 합니다.

기수에 따른 생존율은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 수준에 머뭅니다. 

 

전체 암의 상대생존율이 평균 70%가 넘는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

그만큼 치료가 힘들고 생존율이 낮은 암이 폐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폐암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서종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완치율이 높은 편이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완치의 희망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 통계청

2.  폐암의 초기증상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진단 당시에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입니다.

폐암이 생긴 부위나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폐암 환자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럴 때 폐암을 의심해보세요

 

[세부적인 폐암이 의심되는 증세 📝]

  • 지속적인 기침
  • 호흡곤란
  • 피가 섞인 가래
  • 가슴 통증
  • 머리와 팔의 붓기
  • 쉰 목소리
  • 연하 곤란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삼키기 어려운 증상 목이나 식도에 병변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음)
  • 전이 시 두통 또는 뼈 통증
 

끊지 못하는 '발암 물질 범벅' 담배

쉽게 끊기힘든 담배는 사망률이 높은 폐암 위험을 키우는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담배입니다.

흡연은 폐암 원인의 무려 85%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접흡연의 경우 흡연자에 비해 1.5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담배에는 60여 종의 발암 물질이 있어서 흡연을 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울러 간접 흡연도 유발해서 원치 않는 사람에게 담배 연기를 흡입하게 하는데, 이 경우도 폐암 위험이 최대 2배 올라갑니다.

 

 



비흡연자도 폐암에 걸리나요?

출처 = 헬스조선 뉴스

비흡연자도 폐암 발병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합니다. 비흡연자의 경우 실내의 공기오염이나 간접흡연 그리고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라돈, 인구 고령화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폐암이 발생합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3. 폐암의 주요 종류

폐암의 주요 종류에는 아래와 같이 2가지가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신 후 정확하게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소세포폐암

발생하는 폐암의 80%~85%를 차지하며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눠집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서 초기인 1기에서 말기인 4기까지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1기와 2기 폐암은 수술로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초기 폐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기의 일부위 경우에는 수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세포 폐암

비소세포 폐암과 진행양상이 다른 소세포 폐암은 수술이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다만 암의 크기가 작고 국소적인 림프절 전이가 없는 아주 초기의 일부 환자에선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며, 일부 초기환자들에서는 수술과 보강 항암제 병합요법, 방사선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4.  폐암치료 방법

폐암치료방법에는 절제 수술, 최소침습수술 그리고 항암제 등 병합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먹는 항암제가 과거에 비해 많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암 처방을 받은 후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출처 = 가톨릭중앙의료원

 

 

 

5.  폐암 진단방법

폐암의 경우 증상이 감기, 만성기관지염 등의 질환과 유사하여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기침이나 객혈 등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폐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죠.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 뿐 아니라 ▵40대 이상이면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등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저선량 흉부 CT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 진단검사를 통해 폐암이 의심된 환자는 반드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세포 조직형을 알 수 있는 조직검사의 결과는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폐암은 암의 종류진행 정도,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및 동반된 다른 질환에 따라 수술의 범위나 추가적인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6. 폐암 생존율 높이는 방법

폐암 생존율 높이려면 금연하고 수술, 조기진단 중요

가톨릭대학교 인청 성모병원 흉부외과 서종희 교수

폐암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수술로 암세포를 포함한 폐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수술 후 삶의 질을 고려해 최소 부위만 절제하거나 시간 단축을 통해 회복 시간을 줄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폐암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선암’은 폐의 말초 부위에 생기는데 주로 수술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다만, 3기 이상의 폐암은 수술을 하든 비수술적 치료를 하든 치료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폐암 1·2기 병기에는 수술적 치료와 함께 필요한 경우 항암치료나 약물치료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더불어 폐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이 조기 진단이라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조기에 진단되는 환자는 전체의 5~15%에 불과한데, 이는 폐의 경우에는 감각 신경이 없어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폐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선량 CT라고 합니다. 저선량 CT는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1/6로 최소화한 장비로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폐암 검진 권고안에서는 55세 이상 인구 중 30년 이상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고위험군’에 우선적으로 매년 저선량 CT를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폐암을 피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담배를 끊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염된 공기, 미세먼지, 석면, 비소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폐암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출이나 작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종희 교수는 “50대에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고 부모님이 폐암을 진단받았다면 30~40대부터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며 “최근에는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가 국가암검진에 추가돼 만 54~74세 남녀 중 흡연자는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의료계 정론 메디포뉴스

 



7.  폐암 완치사례

정치인 김한길은 과거 폐암 세포 전이로 인하 폐암 4기 진단받은 이후 사경을 헤매다 마침내 폐암을 완치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13년에는 민주당 당대표도 맡았던 분인데요. 2017년 폐암선고 후 2018년 4기진단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치료 효과로 완치하신 이후 SBS 뉴스에 출연하였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김한길은“내 나이만 돼도 많은 사람이 중병을 앓는다. 어떤 분들은 그런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끝나고, 어떤 분들은 좋은 약, 좋은 의사 만나서 조금 더 살기도 그러지 않냐”며 “내가 대단한 의지로 투병했기 때문에 병을 이긴 게 아니다. 극적으로 얘기하면 내가 참 쑥스럽다. 어쨌든 다행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영진 아나운서는 “어떻게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셨는지 알려달라는 연락이 올 법도 하는데, 연락 오면 알려주시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한길 “얘기해준다. 다만 이제 폐암의 경우에는 면역 항암제라는 것이 지난해 노벨의학상 받은 분들이 새로 발견한 신약이 있다”며 “폐암에 대해서 획기적인 약이라고 하는 데 단점이 10명 중 1~2명에게만 확실한 효과가 있고 나머지는 별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난 효과가 있었다. 근데 또 다른 부작용이 와서 중환자실에서 고생한 것”이라며 “신약이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데이터가 부족하니까 조금 더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김한길은 “인생을 돌아보게 되면 아쉬운 일이 있지만, 나는 가능하면 지나온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이 뉴스를 읽으신 후 폐암으로 마음고생하시는 분들이 절대 희망의 끊을 놓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입니다.

환자의 절반은 수술이 불가능 한 상태로 암을 발견하게 된다고 하고, 수술이 가능하더라도 완전히 절제가 불가능하다고 해요.

폐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정기 검진과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장 너무 걱정되실지라도 침착하시고 위에 제가 찾아온 각종 정부지원에서 지원해주는 무료 암검사 혜택과 수술전문병원 정보를를 잘 읽어보시고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께서는 검진 후 신체에 이상이 없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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